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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하복부 통증
2024.02.21
안녕하세요.. 오른쪽 하복부에 통증이 며칠간 이어지고 특히 이틀 전부터 지금까지 통증이 계속 이어져서요... 눌렀을 때 통증이 있고 오른쪽 다리를 올려서 확인하면 통증이 있습니다. 그런데 반발통은 없습니다..
그래서 충수염이 의심되어 어제 외과에 가서 초음파와 혈액검사, 소변 검사를 했었는데 혈액에서는 염증이 0이었고 초음파에서는 충수가 보이긴 하나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소변 검사에서는 별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지난 10월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서 조영제를 제외한 CT,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했었는데 역시나 모두 정상으로 나왔었고 CT에서 임파선이 살짝 부어있어서 장간막 임파선염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건 쉬면 괜찮아지고 약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몇주 뒤에 호전되다가 1월에 잠시 그러다 말고 지난주부터 묵직하더니 이틀 전부터 통증이 좀 심하게 계속 되네요...
어제 CT는 작년에 너무 많이 찍어서 방사선 때문에 하진 않았습니다만, CT 촬영할 때에 조영제 안 쓰거나 초음파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들어서 좀 걱정이 되긴 한데 조영제 없이도 잘 나오죠? 혈액에서는 정상이라고 나와서 지금도 통증이 있는데 심란하네요... 걱정 안해도 되는 부분이겠죠?
그리고 장간막에 관련하여 질병 정보도 나와있지 않아서 이렇게 재발이 잦을 수 있는 건지, 또 원인과 증상, 치료는 어떡해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게 충수염인지 아닌지 너무 헷갈려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래서 충수염이 의심되어 어제 외과에 가서 초음파와 혈액검사, 소변 검사를 했었는데 혈액에서는 염증이 0이었고 초음파에서는 충수가 보이긴 하나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소변 검사에서는 별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지난 10월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서 조영제를 제외한 CT,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했었는데 역시나 모두 정상으로 나왔었고 CT에서 임파선이 살짝 부어있어서 장간막 임파선염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건 쉬면 괜찮아지고 약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몇주 뒤에 호전되다가 1월에 잠시 그러다 말고 지난주부터 묵직하더니 이틀 전부터 통증이 좀 심하게 계속 되네요...
어제 CT는 작년에 너무 많이 찍어서 방사선 때문에 하진 않았습니다만, CT 촬영할 때에 조영제 안 쓰거나 초음파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들어서 좀 걱정이 되긴 한데 조영제 없이도 잘 나오죠? 혈액에서는 정상이라고 나와서 지금도 통증이 있는데 심란하네요... 걱정 안해도 되는 부분이겠죠?
그리고 장간막에 관련하여 질병 정보도 나와있지 않아서 이렇게 재발이 잦을 수 있는 건지, 또 원인과 증상, 치료는 어떡해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게 충수염인지 아닌지 너무 헷갈려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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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오른쪽 하복부 통증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전문가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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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충수염은 맹장의 끝부분에 있는 충수돌기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충수염의 증상으로는 오른쪽 하복부 통증, 오른쪽 다리를 올렸을 때 통증, 반발통 등이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염증수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충수돌기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간막 임파선염은 장간막에 있는 임파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장간막 임파선염의 증상으로는 오른쪽 하복부 통증, 오른쪽 다리를 올렸을 때 통증, 반발통 등이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염증수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T 검사에서 장간막 임파선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수염과 장간막 임파선염은 증상이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두 질환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CT 검사를 통해서도 두 질환을 구별할 수 있지만, CT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충수염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장간막 임파선염은 보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충수염과 장간막 임파선염은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수염과 장간막 임파선염은 흔한 질환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충수염은 맹장의 끝부분에 있는 충수돌기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충수염의 증상으로는 오른쪽 하복부 통증, 오른쪽 다리를 올렸을 때 통증, 반발통 등이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염증수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충수돌기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간막 임파선염은 장간막에 있는 임파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장간막 임파선염의 증상으로는 오른쪽 하복부 통증, 오른쪽 다리를 올렸을 때 통증, 반발통 등이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염증수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T 검사에서 장간막 임파선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수염과 장간막 임파선염은 증상이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두 질환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CT 검사를 통해서도 두 질환을 구별할 수 있지만, CT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충수염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장간막 임파선염은 보존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충수염과 장간막 임파선염은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수염과 장간막 임파선염은 흔한 질환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