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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비뇨기과 질문(혈정액증, 전립선염)
안녕하세요 비뇨기과와 관련된 질문을 하고 싶은 20대 학생입니다.

제가 요새 혈정액증이 생겨서 비뇨기과에서 CT도 찍고, 피도 뽑고 소변검사도 해본 결과, 딱히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저의 생활습관을 돌아본 결과, 제가 조루 방지를 한다고 했던 스탑앤스타트 기법을 잘못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정상적인 훈련법은 사정감이 몰려오면 자연스럽게 쉬다가 다시 흔드는 걸 반복하면서 사정해야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사정감이 극도로 올라왔을 때 스퀴즈기법을 이용해서 억지로 막으려고 했던 습관이 저의 전립선에 무리가 가서 혈정액증이란 결과까지 오지 않았나 하는 게 저의 추측입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제가 궁금한 점은
1. 정상적인 스탑앤스타트 기법을 사용해 훈련하는 건 전립선에 괜찮을까요?
(저처럼 사정감이 극도로 올라왔을 때 손으로 막는 게 아닌, 자연스럽게 쉬다가 하는 걸 반복하는 걸 말하는 겁니다.)

2. 검사 결과 딱히 문제가 있지는 않았지만 혈정액증이 생기고 전립선염 의심이 들 때는 자위를 많이 안 하는 게 좋겠죠?
(오히려 주기적으로 자위를 해줘야 전립선염이 안 생긴다는 말이 있어서 뭐가 맞는 건지 헷갈립니다..ㅠㅠ)

바쁘실텐데 시간 나실 때 저의 2가지 질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것 땜에 너무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answer Re : 비뇨기과 질문(혈정액증, 전립선염)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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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1. 정상적인 스탑앤스타트 기법을 사용해 훈련하는 것은 전립선에 괜찮습니다. 스탑앤스타트 기법은 사정감이 몰려오면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흔드는 것을 반복하는 훈련법으로, 조루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스탑앤스타트 기법을 꾸준히 훈련하면 사정감을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사정 시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2. 혈정액증이 생기고 전립선염 의심이 들 때는 자위를 많이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성관계나 자위행위로 인해 전립선에 자극이 가해지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정액증이 생기고 전립선염 의심이 들 때는 자위를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염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니, 혈정액증이 생기고 전립선염 의심이 든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