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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어머니가 대장암 의심으로 조직검사중이십니다
78년생이신데 불과 4년전에 대장내시경중 작은 양성선종 서너개 제거하셨고 3개월전 건강검진에서 피검사에서 암까지 검사 받으셨는데 정상이셨어요
최근들어 변비증상이 생기셨고 십수일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으시더니 이틀전 극심한 복부 통증이 생기셨어요
바로 응급실에 왔고 씨티를 찍으니 대장암이 간까지 번진 4기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장내시경 직후 선종이 다시 다랐다고 가정해도 1기 대장암도 아닌 4기까지 단 4년만에 생길 수 있는건가요?
현재는 대장내 찌꺼기, 독소제거 시술복통
다고 하시네요.. 4기로 판단하신건 온전히 간에 번졌는지 여부가 주요하게 작용했을것 같은데 당장은 알 수 없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답변 기다릴게요


answer Re : 어머니가 대장암 의심으로 조직검사중이십니다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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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선종이 암으로 진행되기까지는 수년에서 수십 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년 만에 4기 대장암이 생기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대장암의 진행 속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생활습관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너무 놀라셨겠네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어머니가 대장암 의심으로 조직검사중이십니다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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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대장암은 4년 만에 4기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암세포가 대장 점막에서 시작하여 대장벽을 뚫고 나와 주변 조직으로 침범하거나, 림프절이나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4기까지 진행되면 암세포가 간, 폐, 뼈,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암이 진행되면 변비, 설사, 복통, 혈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CT, MRI, PET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잘 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50세 이상 성인은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이상부터 매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어머니께서 대장암으로 진단받으셨으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장암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