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대장암은 4년 만에 4기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암세포가 대장 점막에서 시작하여 대장벽을 뚫고 나와 주변 조직으로 침범하거나, 림프절이나 혈관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4기까지 진행되면 암세포가 간, 폐, 뼈,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암이 진행되면 변비, 설사, 복통, 혈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CT, MRI, PET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잘 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50세 이상 성인은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이상부터 매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어머니께서 대장암으로 진단받으셨으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장암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