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약
1. '과민성방광'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 소변검사에서 요로감염이 없는지도 확인해 봐야 합니다.
3. 소변검사 가능한 병원에서 진료를 봐보세요
과민성 방광은 요로 감염 등 다른 명확한 원인이 없는 상태에서
요절박(절박뇨, 강하고 갑작스럽게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나타나며
주간 빈뇨와 야간뇨를 흔하게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방광은 소변이 300~400cc 정도 찰 때까지 압력이 증가하지 않은 채 풍선처럼 늘어나며,
그러다가 요의(소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가 들면 외요도 괄약근이 열리고
배뇨근이 수축하여 소변을 배출한 뒤 다시 제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정상인의 경우 소변을 보통 3~4시간 마다 한번 보는데,
과민성 방광은 1~2시간 마다,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심하면 10분 정도 마다 소변이 마렵고 참기 힘들어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소변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결국 과민성 방광이며,
소변검사를 해서 요로감염이 아닌걸 배제해야 합니다.
과민성방광 치료하는 약을 쓰면서 관리를 해야 좋아질겁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