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부비동염, 만성전립선염, 요도염은 모두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되기는 하지만, 완치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항생제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좋으면 성병에 걸리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으면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항생제를 먹으면 완치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기는 하지만, 세균이 다시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복용하더라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