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요약
1. '감염 후 기침'이라고 합니다.
2. 보통 기침이 시작된 후 심하면 8주 정도까지 계속됩니다.
3.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지만 기침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우면
기도 과민반응을 없애는 약을 써 줘야 합니다.
4. 기관지염이나 폐렴등의 합병증이 생겼는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5. 폐섬유증

코로나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기도가 감염되면
기도를 덮고 있는 상피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파괴됩니다.

파괴된 상피세포가 재생이 되는 과정에서
기도는 예민해져 작은 자극(맵거나 뜨거운 국물, 바람 등)에도 기침이 날 수 있는데,

이를 '감염 후 기침'이라고 합니다.

보통 기침이 시작된 후 심하면 8주 정도까지 계속됩니다.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지만 기침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우면
기도 과민반응을 없애는 약을 써 줘야 합니다.

기침을 일부러 세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당장은 시원하더라도 성대와 후두에 미세한 염증이 생겨
기침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상기도 감염 후 기침 증후군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기도 감염 후 기관지가 과민해져 외부 자극에 쉽게 기침이 유발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폐질환 확인을 위해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