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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축구중 부상을 당해 mri를 찍어보니 담당의사선생님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분파열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수술까진 아니고 보조기랑 물리치료로 하자고 해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2월9일날 부상을 당해 2월 15일날 보조기(각도 30도로 고정) 및 목발을 착용했습니다.

질문1:무릎에 최소한의 하중을 주려고 목발을 사용하는데 가끔 목발없이 또는 한개만 사용할때가 있습니다 약간의 하중도 영향이 있을까요?두발로 서 있을때 2:8 정도 비율은 괜찮을요?

질문2:학생이고 보조기로 고정돼 있다보니 의자에 오래 앉아있을때 보조기를 풀고 앉을때가 있습니다 이때 환부에 부담없는 자세가 있을까요? 무릎각도 90도가 가장 좋을까요?

질문3:매주 1회 진료 및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는데 물리치료는 더 자주받으면 좋은건지 지금처럼 텀을 두고 가는게 좋은건지 궁금합니다(진행중인 치료법:냉에어치료,고주파,레이저)

추가로 찾아보니 수술후 재활운동은 정보가 있는데 보존치료시 근육강화같은 재활은 정보가 없더라고요 보존치료는 주변 강화보단 최대한 환부를 움직이지 않는게 이로운건가요?

늘 감사드립니다.


answer Re :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무릎에 약간의 하중이 가해지더라도 큰 영향은 없지만, 가능한 한 무릎에 하중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발로 서 있을 때 2:8 정도 비율은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서 있을 수 있는 비율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무릎각도 90도가 가장 부담이 없는 자세입니다. 보조기를 풀고 앉을 때는 무릎각도가 90도가 되도록 앉고, 의자에서 일어설 때는 무릎을 펴지 않고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치료는 주 1회 정도 받으면 충분합니다. 물리치료는 무릎의 통증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존치료는 최대한 환부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무릎의 안정성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김경남
김경남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36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요약
1. 최대한 하중을 안 주는게 좋습니다.
2. 환부에 부담이 없는 자세는 누워있을때 처럼 중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각입니다.
3. 물리치료는 자주한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4. 초기에는 환부를 움직이지 않다가 근력이 올라오는 상황을 보고 강화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 보조기를 착용하는 목적은
무릎의 안정감을 주어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고 회복을 도와주기 위함입니다.

근력이 올라오는 정도에 따라 각도를 조절해야 하며,
회복 및 재부상 방지를 위해 보행 시나 움직임이 있을 시에 보조기를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

또, 옷 위에 착용하시면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벨크로를 강하게 조여줘야 하고
12주 정도 착용하되, 근력에 따라 착용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김창래
김창래 전문의 고유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02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가능한 무릎에 하중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고 보조기 각도나 물리치료 재활 치료는 개인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므로 담당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