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먼저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는 발에 사마귀가 있었구요, 거기서부터 옮은것으로 추정됩니다.

피부과 A에 갔더니 사마귀라고 해서 냉동치료를 한두번 받았다가 병원이 이전을해서 피부과 B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피부과 B에서는 사마귀가 아닌 과각화~~~인것같다고(정확하게 기억은 안납니다)하면서 나선형 뭐시기 뭐시기 하면서 병변에 주사를 맞았었습니다.(블레오마이신이냐고 여쭤봤었는데 아니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지금 첨부된 사진은 혹시 몰라 '베루말' 액으로 자가 치료중이라 각질이 심하지 않아 보입니다.. 원래 엄청 딱딱한 각질? 껍질의 형태였습니다. 그리고 아래쪽 사진은 최근에 새로 생긴? 옮은것입니다.

주사 맞으면서 최대한 만지지않게 하고 자기전에 '더모베이트' 를 바르고 수시로 보습에 신경써주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2주정도 간격 그리고 나중에는 한달에 한번씩 주사를 맞았었습니다. 깎아내고그런것도 아닌데 각질, 껍질이 아에 안잡힐정도로 사라지더라구요.

너무 좋았는데 제가 관리를 소홀하게 해서 그런지 다시 증상이 전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B 병원을 찾았는데 더이상 주사는 맞으실 필요 없고 관리만 제대로 하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상태가 호전되지않아 또 다른 C 병원을 갔고 갔더니 냉동치료를 했었습니다. 호전은 되지 않았고(주기적으로 방문이 어려워 주기적으로 받지 못했습니다) 여건이 맞지 않아 다시 B병원을 찾았습니다.

다시한번 물어봤는데 '장담컨데' 사마귀가 아니고 과각화? 무슨 그런 증상이라고 주사 더이상 안맞아도 되고, 더모베이트 자기전에 바르고 크림같은걸로 수시로 보습을 해주며 만지지않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해당 병변은 사마귀로 보고 냉동치료를 제대로 받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과각화? 쪽 의견을 듣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