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약
1. 똥쌀때 자세가 되면 내시경이 쉽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2. 일단 진입하면 자세는 어차피 계속 바뀌게 됩니다.
3. 똥쌀대 자세가 보통 무릎을 구부리게 되는게
4. 그때 항문 주변 근육이 이완되고 괄약근 긴장이 줄기 때문에
5. 내시경 진입이 쉬어집니다.
6. 이후 자세는 바뀝니다. 똥쌀때의 자세가 굳이 무릎이 90이 되지 않아도 적당히 항문 주위 근육의 긴장만 줄 정도만 되면 됩니다.
대장의 길이는 소장 끝에서 항문 끝까지 1.5m나 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대장을 살피기 위해서 20~30분동안 자세를 여러차례 변경하며 확인을 하게 됩니다.
왼쪽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살짝 뺀 자세가 좋은데,
대장 안에 공기가 고르게 퍼져 복부통증을 줄이고 원활히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배에 힘을 주거나 말을 하면 복벽이 긴장돼 내시경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자세 변경 시 긴장을 풀고 천천히 편안하게 호흡해야 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