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자궁 근종 수술을 받은 후에 복부 탈장이 생겨서,
약 1년 6개월 전에 탈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탈장 크기가 제법 커서, 가로세로 15cm 정도의 인공막을
배꼽 중심으로 덧대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
요며칠, 간헐적으로 인공막을 덧댄 부위 중 한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일어나거나 앉거나 움직임이 가해졌을 땐데요,
말 그대로 계속 그런게 아니라 간헐적이에요.

통증의 느낌도 정확하게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에요.
안에서 지이익, 뭔가가 찢어지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고요.

궁금한게, 인공막을 덧댄 부위에서도 '재탈장'이 생기는 경우나 사례가 있나요?
아니면 인공막을 덧댄 부위는 재탈장이 될 일이 불가능 한가요?

병원을 가봐야할지 고민중인데요,
전문의 선생님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