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는 X선으로 인체의 단면을 촬영하는 검사로,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T는 이물질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CT는 뼈와 같은 단단한 조직은 잘 보이지만, 연조직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물질이 연조직에 있는 경우 CT에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물질이 있다고 생각되면 CT를 찍어보는 것이 좋지만, CT에서 이물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이물질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물질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잘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물질이 있다고 생각되면 다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