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손바닥 자상 회복 질문
작년 12월 25일에 과도로 손바닥을 찔렸습니다. 사진에 동그라미 친 부위에요.
찔린 다음날 병원가서 몇가닥 꼬맸고 한달쯤 뒤에 겉보기에는 아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중지를 뒤로 젖히려고 하면 통증이 있습니다. 1월 말쯤에 꼬맸던 병원에 가서 그런 통증이 있다고 말하니 그냥 상처땜에 안쓰던 부위를 움직여서 통증이 있는거라고 계속 쓰다보면 통증이 사라질것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 이후로도 두달이 되어가는데 통증이 있는게 이상해서요.. 원래 이렇게 회복기간이 긴게 맞나요? 물론 통증의 강도는 점점 줄어드는것같긴 한데요.. 그냥 기다리면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병원에가서 진료를 봐볼까요?
그리고 참고로 아문 상처부위는 굳은살같이 약간 단단하고 누르면 멍이든부위를 누르는것같은 통증이 있어요. 이 통증도 막 아물었을때는 살짝만 눌러도 아팠는데 이젠 약간 이질감이 있다. 정도의 약한 통증이 됐습니다.
요약하자면 통증의 강도가 점점 내려가고 있으니 기다리면 될지.. 아니면 아문지 3개월이 되가는데 아직도 통증이 있는게 이상한건지. 이게 궁금합니다.
그리고 통증을 참고 중지를 계속 뒤로 젖히는 연습을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오히려 방해일까요? 병원에서 계속쓰면 낫는다길래 가끔씩 아픈거 참고 최대한 뒤로 젖히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