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고환밑에 뾰루지가 생겼는데 아프지는 않지만 한달정도 텀을 두고 작은상태에서 약간 커졌길래
동네 비뇨기과를 갔더니 부원장이라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 원장님이 보고 절개를 해야 뭔지 알수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저는 최근 상당기간 성관계를 하지 않았고 그 의사분도 성병은 아니라고 하시고
피지낭종 아니면 모낭염종기와 사진이 제일 근접하던데 의사분이 그런건 말씀을 안하시고 원장님이 절개해야한다는 말만
하시더라구요. 아프지도 않고 그냥 확인차 갔는데 바로 이렇게 절개하는게 맞나요? 크기는 쥐눈이콩보다 약간작은 볼록한상태인데요.
그래서 이거 그냥 두고봐야하는지 아니면 대학병원에가서 초음파랄지 뭐 이런걸 먼저 해봐야하는지 궁금해서 써봅니다.

괜히 긇어부스럼 만들수도 있어서요. 별거아닌거 건드렸다가 그냥 초가삼간 다 태울까봐 그렇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통증은 전혀없고 그부분이 음모있는부분이라 털이 댕겨질씨 좀 따끔한 느낌이 있을뿐이고 생활에 지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