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조현병일까요?
16세 여자아이가 혼잣말을 종종합니다. 자기말로는 생각한게 말로 튀어나올때가 있다고합니다. 예를들어 친구랑 떡볶이를 먹으러간 상상을하다가 친구가 너는 떡이좋아 오뎅이좋아?하면
"나는 떡을 더 좋아해.. 오뎅은 식감이 별... "이런식으로 대답하다가 스스로 자각하고 나 뭐하는거지? 현타가 온다는데요. 문제는 스스로 읊조리는 혼잣말이아니고 항상 이렇게 대화하는식의 혼잣말을 한다는거죠. "혹시 환청이 들려서 누군가 너에게 말을거는 소리가 들려서 거기에 대답을하는거니?"물으니 "그정도면 문제있는거지ㅋ 환청같은건 안들려~"하네요.. 어제는 혼자 또 뭐라뭐라 하는소리가 들려서 "아까 누구랑 통화중이었니?"하니까 "통화한적없는데? 나 아무말도 안했는데?"하더라구요.. 혼자 대화하듯 중얼거리는건 무조건 조현병인가요? 아니라면 어떤병일수있을까요? 조현병찾아보니 사춘기부터 발병할수있다고 하는데 너무걱정됩니다. 유전적 내력은 없습니다.
조현병이 MRI나 MRA검사등으로 확진할수있는지, 문진이나 상담말고 검사상 수치나 뇌사진판독으로 조현병입니다라고 객관적 확인가능한가요? 그럼 차라리 뇌사진 한번찍어보면 바로알수있을텐데요ㅜㅜ
혹시 식욕억제제를 (암페타민) 먹으면 적은양으로도 부작용으로 조현병이 생길수있나요? 그럴경우 약을끊으면 좋아지는지 이미 뇌가 손상되어 돌이킬수없는건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