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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문제... 미치겠네요
2024.03.30
6년전쯤에 급성 담낭염으로 담낭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발병한 증상인데
매일 아침과 점심 식사 도중 항상 급하게 화장실을 가서 변을 봐야합니다.
저녁은 괜찮고 아침이나 점심은 밥 먹으면 무조건 바로 화장실 가야하고
그 외에도 하루에 최소 3번은 급변을 봐야하는데
일상이 너무 힘듭니다.
어떤 증상일까요? 그리고 현재 임신 7개월인데 임신중 병원을 가도 진료받고 약을 먹을 수 있을까요?
그 이후에 발병한 증상인데
매일 아침과 점심 식사 도중 항상 급하게 화장실을 가서 변을 봐야합니다.
저녁은 괜찮고 아침이나 점심은 밥 먹으면 무조건 바로 화장실 가야하고
그 외에도 하루에 최소 3번은 급변을 봐야하는데
일상이 너무 힘듭니다.
어떤 증상일까요? 그리고 현재 임신 7개월인데 임신중 병원을 가도 진료받고 약을 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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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화장실 문제... 미치겠네요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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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지금은 임신중이니 분만이후에나 치료를 고려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전 진찰 받으면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보셔요
지금은 임신중이니 분만이후에나 치료를 고려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전 진찰 받으면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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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화장실 문제... 미치겠네요
김경남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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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담낭 절제로 덜 농축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면서
장운동 및 흡수에도 영향을 주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십이지장을 연결해주는 총담관이 서서히 확장되면서
담낭 역할을 대신할 수 있게 되면 설사는 자연스럽게 호전이 됩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그러면 술후 장의 역학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으며,
모든 검사에서 문제가 없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지도 체크해 봐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담낭 절제로 덜 농축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면서
장운동 및 흡수에도 영향을 주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십이지장을 연결해주는 총담관이 서서히 확장되면서
담낭 역할을 대신할 수 있게 되면 설사는 자연스럽게 호전이 됩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그러면 술후 장의 역학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으며,
모든 검사에서 문제가 없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지도 체크해 봐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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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화장실 문제... 미치겠네요
김창래 전문의
고유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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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급성 담낭영 이후 담즙 분비의 문제로 설사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로 인한 것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먼저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급성 담낭영 이후 담즙 분비의 문제로 설사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로 인한 것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먼저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