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년 전 일본의 춥고 건조한 지역에 잠시 살았습니다.
그때 얼굴에 오로나인H라는 약을 대략 6개월 조금 넘게 발랐었고 상태가 악화되어 2번 째 사진처럼 되었고 가을이 오자 머리가 가렵고 비듬이 많이 나오고 이마,눈 주위,볼 부위에 붉은 염증과 각질 ( 볼에서는 진물이 나왔습니다 ) 그리고 가려움 증상이 나왔고 그 상태로 1~2달을 오로나인H 약을 더 사용하고 결국 일본의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머리에 바르거나 볼에 발랐으나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해 그 상태로 2달을 더 버티고 한국에 돌아와서 독시사이클린과 알레그라 그리고 씨잘 약을 처방받고 클로벡스 샴푸와 노비프록스 엘리델을 사용했습니다. 그 뒤에도 염증 증상은 계속 올라왔다가 클로벡스 샴푸를 쓰면 내려가고를 반복하다가 최근 1달 전 부터 얼굴에 뜨거운 열감이 느껴지고 피부가 더 빨개지고 목 부위에 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귀 뒤 부위도 붉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떤 처방을 받으면 될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