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6개월 전에 헬스 하다가 살짝 허리 통증, 고관절 찝힘 증상이 있더니 양쪽 다리에 벌레 기어 다니는 느낌과 찌릿 거리는 저림 증상이 생겨 척추 전문 병원에 내원하여 mri 찍고 요추 5번, 천추1번이 디스크끼가 있다 해서 신경차단술 받았었습니다.
호전이 있었으나 빨리 좋아지고 싶은 마음에 많이 걷고 플랭크를 했더니 더 심해져서 다른 병원 갔더니 정상인 허리 사진이랍니다..
그 이후로 하지정맥류, 하지불안증후군 등등 안 가 본 병원이 없는데 허리는 정상이라 약 먹고 운동해라..
꾀병 취급하고 미치겠습니다ㅠ
정확히 제 증상은 서 있거나 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가만히 있으면 저리다가 움직이면 호전 됩니다.
그렇다고 많이 걷거나 일을 하면 사타구니가 아프고 더 저리구요..
그러다가 트레이너가 구조상 문제가 아니라면 근육을 의심해보라면서 장요근 마사지를 해줬는데 너무 아파하니 타이트 해졌다고..
마침, 아프기 전에도 다리 벌려서 하는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면 고관절 찝히고 저렸거든요.
그래서 장요근 스트레칭 했더니 나아지나 싶다가 찌릿 거리고
고관절,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중단 상태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