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hiv 항원항체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대략 23주 전 동성과 구강성교를 하였고 성교를 해주는 입장이었습니다.

이후 포비아에 빠져서 상대방과 연락이 안되니 hiv감염자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12주 후 보건소에서 4세대 항원항체 검사와 키트검사(항체)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고 포비아가 잠잠해지는 듯 했으나

계속 카페나 지식인등을 보다보니 검사에서 안 걸리는 hiv 유형들이 있다는 유언비어도 스스로는 말도안된댜는 말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두려움이 생기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날짜를 잘못 계산 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어서
위에 언급한 보건소 음성결과를 받은 후 8주 뒤에 비뇨기과에서 4세대 항원항체를 추가로 받았고 그 결과 음성이었습니다.

몸에 큰 문제(유전병)도 없고 그런 상황인데 계속 무서워서 질문 드립니다ㅠㅠ

1. 정말 만약 위에 언급한 구강성교가 hiv환자와 구강성교를 했다고 한들 검사결과가 위와 같다면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놓치는 경우가 있다는 근거없는 글들이 있던데
오히려 4세대 항원항체 검사는 실제 음성을 양성으로 판단하는 오류는 있어도 실제 양성을 음성으로 잡는 오류는 상당히 적은편인가요?

긴 글이지만 답변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