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노안과 책볼떄 실내와 실외 차이점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나이는 48살 한국나이로 되고요
1년전에 안과에서 노안진단을 받았는데. 일상생활하는데는 전혀문제가 없구요. 모니터 글자 일정크기의 글자등등 다 잘보입니다. 시력도 1.2. 1,0정도되구요 우 좌
근데 책에 나오는 크기 의 글자를 볼떄 혹은 휴대폰 정도의 글자 크기를 볼때 눈을 어느순간부터 지푸리게 되면서 뭔가 초점이 잘 안맞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좀 신경써서 보다가
이제 모니터에 나오는 큰 글자를 보면 이게 전환이 빨리 안되서 좀 흐릿하게 보이다가 정상으로 보입니다. 이게 너무 짜증이 나는데. 그니까 휴대폰이나 책을 보는게 좀 힘들고 이걸 보다가
큰화면의 글씨를 그니까 일상생활에 돌아와서 보게되면 좀 흐릿하게 보이는게 잠시 지속되다가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이게 수정체의 탄력이 느슨해져서 전환이 빨리 안되는 노안의 증상이라고 어디서 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돋보기를 맞추었는데 쓰자마자 핑글핑글 돌면서 도저히 못 쓰겠더라구요.
그런데 좀 신기한건 휴대폰이건 책이건 조도가 실외보다 아무래도 낮은 방안에서 보면 상기에 구술한 저런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태양빛이 밝은 실외에서 책이나 휴대폰 글자를 보면 눈을 찌푸리게 보지도 않고 그냥 잘 보입니다. 그러니 또 일상생활 시력에서 잠시 흐릿해지는 증상도 없구요.
이게 노안의 증상인가요?
노안이면 밖에서도 방안에서 보는것처럼 뭔가 시력이 불편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실외에서 글자를 볼떄는 작은글자건 뭐건 제눈으로 되게 잘 보입니다.
그래서 이게 제 생각에는 빛의 양 밝기와 관계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2,3 년전에는 방안에서 책을 볼때도 무리없이 보기는 했지만서도요...
지금상황에서는 제가 어떻게 제 눈에대해 처리?를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