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만28세 남성입니다. 신장은 179cm, 체중 67kg입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져서 심장질환이 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길거리를 걷다가 맥박이 빨라지고(평소 90~100, 발작시 150~170)
혈압이 오르는 증상(평상 110~120인데 발작시 140~150까지 오름)을 여러번 겪었습니다.


요즘 어께가 뻐근한 느낌도 있고 가끔 가슴 통증을 겪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찾아가거나 구급차를 부르면 심전도 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심전도로는 나오지 않는 질환도 있다고 하여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심전도, 혈액검사, X선, 초음파, CT촬영 까지 진행했고 모두 결과에 이상이 없으며 나이평균이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정도 검사해서 아무것도 안 나오면 정말 병이 없는게 확실할까요.
24시간 홀터나 운동부하검사에 대해 문의를 해봤지만 돈낭비가 될뿐이라며 추천하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공황상태가 되면 똑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며 정신과 진료를 권유받았고
더불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는데 해당 증상일 수도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단순한 염려로 인해 맥박이나 혈압이 이렇게 오르고 통증이 나올 수가 있는건가요.
안전한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