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20대인데 췌장암일까요 ??
1주일 전부터 양쪽 옆구리가 시리더니 밤에 침대에 누우면 가끔 왼쪽 옆구리를 찌른듯한 통증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허리밑~중간 부분과 날개뼈부분이 아프면서 뻐근하더니 통증이 배꼽주변으로 가면서
지금은 명치부분이 갑갑하고 살짝살짝 아프곤 합니다
병원에 가보면 췌장관련된거면 엄청난 통증이 온다며 걱정하지말라며 위장관련 약과 소염제,근이완제를 처방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췌장암 증상과 매우 흡사하여서 불안하여 질문남깁니다.
너무 큰 걱정하지말고 주치의 말씀들으면서 지켜보는게 맞을까요 ?? 만약 계속 불편한다면 다음에 올때 피검사로 췌장수치를 봐보자고 하긴하셨습니다.
1년전에 장염으로 CT를 찍었는데 그땐 췌장이랑 다 멀쩡하다고 하셨는데 지금 통증이 췌장암은 아니겠죠 ??
동네 주치의님이 걱정하지말라고 하셨지만 인터넷에 증상을 검색해보면 20대여도 혹시모른다, 침묵의병이다 같은 문구를 보면서 암이 아닌가 두렵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