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이제 막 만 19세가 된 학생입니다

중학교 1학년 , 만 13세 4개월쯤 됐을 때에 어느 순간 갑자기 발기가 안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무슨짓을 해도 발기가 안됐는데 그 전날에 한거라곤 축구하고 바지 전체에 파스를 뿌린 것 밖에 없습니다. 그 후로 조금씩 발기가 되고 회복되긴 했지만 그 날 전처럼 발기가 100%되질 않습니다. 이전에는 성기가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발기했었는데 그때 이후로는 전처럼 100%에서 계속 유지되는게 아니라 고점이 70%정도 되고 유지가 안되면서 점점 풀리는 느낌입니다. 1-2년 전부터는 조루도 생겼습니다. 술 마시면 발기가 잘 안되는건 물론이고 안 마셔도 정상적인 성생활이 안되니 미칠 것 같습니다.
중학교 1학년 그 날부터 성기에 이상한 점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 왼쪽 고환에 뭔가 이상한 물체가 차올라서 점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성기 방향이 휠 정도까지 차올랐는데 딱히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그냥 방치했습니다.
한 순간에 갑자기 발기가 안되고 회복이 완전히 안될 수가 있는건가요? 이게 제가 모르는 물리적인 손상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궁금하고 치료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정말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