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단안 간헐성 외사시
먼저 왼쪽눈 근시 -6 -4.5이고 난시 -2,5 -1,5 정도 입니다. 20살이고 근시 도수는 변하지 않아서 성장은 끝났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초점이 잘 안맞는거같고 복시는 심하지 않은데 양쪽 눈에 힘이 다르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 병원을 갔고 동네안과에서 기계가 없어 프리즘으로 간단하게 검사받았고 오른눈 15프리즘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대학병원 가보라는 소견도 받았는데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증상이 있었던거 같긴합니다. 의심되는 원인은 여러가지인데 먼저 이마 위쪽 뇌진탕 경험, 오른쪽 눈 찔림으로 인한 단기간(30분정도) 심한 복시와 외사시, 왼쪽눈과 오른쪽눈 시력차이 (이 경우는 알아보니 안좋은눈이 사시가 온대서 잘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것들 중 원인이 될만한게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심한정도인지 궁금하고

또 거울을 보면 항상 눈이 멀어져보입니다 간헐성이 맞을까요?

그리고 외사시가 더 진행될 수 있는지

아침 점심 저녁 30분 산책할때 안경 벗는데 이것이 사시 악화에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answer Re : 단안 간헐성 외사시
김태완
김태완 전문의 에스앤유SNU청안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김태완입니다.
15프리즘 정도의 사시라면 수술 치료 없이 경과관찰을 하셔도 됩니다.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정도만이 알아차릴 정도의 사시라고 생각됩니다. 이마나 눈의 외상 때문에 사시가 생겼을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시력이 얼마인지 알 수 없어약시가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우나, 대개의 경우에는 근시가 심한 눈이 밖으로 돌아나가는 경향이 많으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굴절상태에 맞게 안경을 쓰는 것이 눈이 나가는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주변 안과에 방문하시어 사시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