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도 감사하지만 제가 궁금한건 그럼에도 약을 줄여보는게 제 몸에는 더 이익이 있을까 하는것입니다. 당뇨의 가장 무서운것이 합병증인데 어쨌든 고지혈약이나 당뇨약은 신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길게 보면 약을 줄여 보는게 더 이득인가 하는것입니다. 가장 걱정하는 합병증 중에 신장문제를 가장 걱정합니다. 나중에 투석까지 가지 않을까해서요 그래서 선생님 환자면 약을 어떻게 처방 하실건가요? 당연히 참고만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줄여서 조절이 계속 잘되면 몸에 이익이라고 볼수 있고 줄여서 당이나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손해라고 볼수 있지요. 약때문에 신장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고 병때문에 나빠지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약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수있으면 그게 제일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