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자궁경부사마귀 치료
안녕하세요.
40세 기혼여자입니다.
얼마전에 자궁경부암검사로 세포진검사랑 확대경검사를 받았고 3주 후 세포검사결과는 정상(반응성세포변화)인데 확대경 사진을 보니까 허연 점액이 많이 흘러나오고 위쪽으로 동글동글한 게 여러 개 나 있더라구요.. 선생님은 소독이랑 염증약만 얘기를 하셨는데 제가 시험관 동결이식을 앞두고 있고 그 때문에 최근 바이독시정을 7일간 먹은 상태이고 질염증상도 크게 없다라고 말씀드리니 그럼 약은 먹지말자고 하시더라구요.
당시 사마귀에 대해서 여쭤보질 못했는데, 자궁경부에 난 사마귀는 저절로 없어질 수도 있나요? 아니면 전기소작술이나 레이저제거술 같은 직접 제거로만 치료가 가능한가요? 혹은 다른 치료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저절로 없어지진 않지만 굳이 제거를 안해도 괜찮나요?
이후 동결이식이 연기되어 그동안 자궁경부 쪽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태에서 부부관계를 하다보면 남편에게 사마귀가 전염될 수도 있나요? 배우자도 약을 먹거나 해서 같이 치료 받아야 하는지요? 남편은 겉으로 보기엔 깨끗합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