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조현병약 복용 중단 후 생리불순
안녕하세요
작년 갑작스런 정신증으로 조현병약을 처방받고 무월경이 와서 질문드립니다.
6.15-6.18
리스페달 3
자나팜 0.25
아빌리파이 2
6.19-6.26
리페리돈 0.5
리스피돈 1
아빌리파이 2
알프람 0.25
6.27-7.04
알프람 0.25
아빌리파이 2
테프라 40
인베가 서스티나 150
파마프로시클리딘 5
리스피돈 1
7.05-7.20
인베가 서스티나 100
파마프로시클리딘 5
아빌리파이 2
졸로푸트 50
삼진디아제팜 2
테프라 40
알프람 0.25
7.21-7.31
파마프로시클리딘 5
테프라 40
졸로푸트 50
아빌리파이 2
8.1-8.7
설트랄린 25
테프라 40
아빌리파이 2
8.8-9.4
설트랄린 25
아빌리파이 2
테프라 40
인베가 서스티나 100
9.5-10.4
설트랄린 25
아빌리파이 2
인베가 서스티나 75
10.5
설트랄린 25
아빌리파이 2
인베가 서스티나 75
이렇게 처방 받았고 과수면 및 4개월동안 5키로가 늘어 체중증가 부작용으로 임의 단약하였습니다.
그런데 단약 후 정신증 증세는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체중이 점점 더 증가하고 하루종일 먹을것 생각할 정도로 식욕조절이 안되고
무기력 무의욕 자살충동이 더 심해지고
11월 부터는 생리도 끊겨 지금까지 8개월째 무월경 상태입니다.
보통 이런증상은 약을 복용중에 나타난다고 알고있는데
왜 약을 중단하니 나타나는 지 모르겠고
산부인과에서는 프로락틴 수치 66정도로 높다고 하는데
작년 6/27에 검사 한 프로락틴 수치가 77이었는데
생리 규칙적으로 잘했거든요..
아니면 10키로 체중이 증가한게 원인이 된건지
도파민체계가 아예 망가진건지
생리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현재는 무기력 자살충동으로인해
젤독스, 브푸르피온, 브린텔릭스 복용중입니다
브푸르피온 및 브린텔릭스 복용후
식욕과 체중은 조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