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약 두달 전쯤 휴대폰 타자를 치다가 엄지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 검색해보다 루게릭 병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병을 인지한 이후 너무 신경쓰이고 일상생활이 어려워 헬스라도 해보고자 헬스장을 끊고 이두운동을 하였습니다

강도는 그렇게 강하게 하지 않았으며 과거 운동 하였던 이력이 있기에 적정선을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후 심한 구토 발열이 발생하였고 응급실에 가보니 횡문근융해증이라고 하더라고요

현재는 퇴원 후 2주 쯤 지났습니다만 엄지와 검지의 쥐는 힘이 약해지고 엄지와 검지를 세게 쥐면 전완근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에 큰 불안감이 느껴져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