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2형으로 수포는 치료가 돼 가라앉은 상태이고 처음에 수포가 올라오기 전 오른쪽 서혜부? 사타구니?에 겉으로는 보이지 않고 만져야 느껴지는 멍울이 생겼는데 진료 후 수포는 사라졌는데 멍울은 안 사라지네요. 병원에선 약 더 안 먹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멍울 약을 따로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자연스레 사라지나요?
현재 증상을 미루어 볼 때 피지낭종 감염 또는 뾰루지 등으로 보입니다. 우선 약물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고름이나 농양이 보인다면 절개하여 배액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 또는 외과 병원에 내원 하셔서 현재 상태에 대한 자세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