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술 먹기 전날에 감기약 2종류와 남아있던 병원약 2회분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술 먹은 날에 병원약 1회분, 산부인과 질염약 (세균성 항생제) 1회분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자정에 술을 소주잔 절반으로 5-6잔 정도 마셨습니다.

물론 다음 날 7시에 3번 정도 토했습니다.

어지럽고 토할 거 같아서 집 와서 콩나물국이랑 토마토주스 먹으니 좀 나아졌습니다.

근데 다음 날 감기가 심해져서 목이 엄청 아프고 오한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일요일 날 술을 먹고 감기가 심해진 건 화요일 입니다.

수요일이 된 지금에도 어지럽고 토할 거 같은 기운이 있습니다.


+) 몸살 기운 있어서 온몸이 다 쑤십니다.


약을 많이 먹고 술을 먹어서 이렇게 어지러운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아니면 이 감기약은 원래 졸렵나요?
(감기약 사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