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0살 남성이고요 7살때 유치원에 있던 장애인 친구에게서 폐렴을 옮았었고 입원을 했었습니다.
이후 낫을려 하면 또 옮고 이게 반복되서 부모님이 퇴원을 시켰고 그 이후로 숨쉬는게 힘들어졌었습니다. (이 사건 전에는 달리기도 잘하고 활동도 잘했는데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 기간이 있는동안 저와 저희 어머니는 천식인줄 알았고 전 계속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엄마는 듣지도 않으셨어요 그리고 중학교 3학년이 되서야 치료를 조금식 시작했고 결국에는 성인천식으로 넘어온줄 알았고, 여태것 중증난증 천식인줄 알았지만 동강병원에서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왔습니다. 근데 대학병원에서는 심비코트/스테로이드를 써도 괜찮아지지 않는 저의 상태를 보고 천식이 아닌것 같다고 CT 와 X-Ray를 촬영을 했어요. 심비코트는 해도 뭐가 괜찮아지는지 모르겠고 스테로이드도 딱히 효과는 없었고요. 근데 X-Ray를 찍었을때 기흉이 있다고는 하던데. 만약 천식이 아니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가요? 짐작이라도 좋으니 알려주시고.
고칠 수 있는 지의 여부와/ 관리법/주의해야할 것/ 생활법/피해야할 운동/먹지 말아야 할 음식, 먹어도 괜찮은 음식/ 피해야할 동물 등등 다 알려주세요 저 너무 삶의 질이 낮아서 안락사 하고싶어요.. 주변 사람들은 제가 힘들다고 해도 다 담배를 피고 주의도 안해줘서 저 너무 힘들어요..
대학도 제대로 못 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