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선생님께서
레이져 제모 시술 중 미녹시딜 정으로 털이 더 굵어져 레이져 제모에서 더 영구적인 효과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레이져 제모 효과를 위해서 미녹시딜 정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고 상담해주셨는데요

질문 1)
미녹시딜 정이 전신의 털이 난다고 느끼게 하는 원리를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미녹시딜 정은 기존의 신체 털을 굵게 자라게 하는 원리인가요?
아니면 굵게 자라는 동시에 새로운 털도 나게 하는 건가요?

질문 2)
만약 미녹시딜 정이 털을 굵게 자라게 하는 동시에 몸에 새로운 털을 자라게 한다면
미녹시딜 정은 향후 몇십년은 계속 복용할 예정인데
레이져 제모 시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계속 레이져 제모 시술을 받아야하는 건가요?

실제로 레이져 제모를 받은 친구가 10회 시술 종료 후 미녹시딜 정 복용을 시작했는데
다시 면도 주기가 짧아지고, 수염자국이 생겼습니다.
반면, 저는 레이져 제모와 미녹시딜 정 복용을 병행 중입니다. (10회 중 2회 시술 진행)

친구의 사례를 보고 저도 미녹시딜 정을 계속 복용한다면 미녹시딜 정 복용 시간과 함께 지속적인 레이져 치료를 받으면서 살아야하는 것인지 걱정됩니다.(수염자국과 면도를 거의 하지 않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
레이져 제모 시술이 가격도 높은 시술이라 금액적인 부분이 걱정되어 여쭤봅니다.


질문 3)
제 지인 중 레이져 제모 시술이 끝난 지인(탈모약 복용하지 않음, 탈모 환자가 아님)이 일정기간이 지나자 다시 털이 군데군데 나기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레이져 제모는 영구적인 털 제모로 알고 있는데 왜 다시 털이 자라는 건가요?
또 미녹시딜 정이 저도 이렇게 새로운 털이 생길 때 더 굵은 털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까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