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올해 4월 부터 지금까지 184cm 116~7kg 에서 88~89kg 4개월정도 동안 28~29kg 감량했고 지금도 식단과 운동중입니다.

4월 3일 동네 병원 피검사 - 당화혈색소 수치 6.2 , 총 콜레스테롤 232, HDL 37.5 , 중성지방 142 였습니다.
4월 18일 3차병원 가정의학과에서 피검사 결과 - 당화혈색소 수치 5.9 , 총 콜레스테롤 178 HDL 32, LDL 140, 중성지방 64로 나왔습니다.
교수님의 진단은 6개월~1년뒤에 다시 검사하자는 의견 나왔고 지금 까지 식단과 운동하면서 살을 뺴고 있었습니다.

물론 4월 18일 이후 치팅데이 한달에 1~2번하고 가끔씩 과자나 탄산음료 등을 먹은적 있으나 꾸준히 식단과
운동 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2일 보건소에서 피검사 결과 당화혈색소 5.4, 총 콜레스테롤 201, HDL 콜레스테롤 35, LDL 콜레스테롤 150.4 , 중성지방 78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4월 3일~18일에 검사 한때 보다 몸무게가 18~20kg 이상 더 감량했으며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했는데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는데 왜 그런걸까요?

2. 8월 2일 피검사 하기전에 1주일 전 부터 치팅데이 및 쵸콜렛 콜라 등의 군것질을 많이 했는데 (물론 운동은 하루 2~3번 했습니다.) 이렇게 1주전 이나 몇일 전 부터 안좋은거 먹었다고 그 순간 확 높게 나올수 있는건가요 ?

3. 8월 2일에 나온 수치면 고지혈증약을 복용해야 하는 단계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