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87 세 어머니입니다.
치매 초기로 인지능력 저하 있고 (이상 행동은 없음)
올해 초 고관절 골절 수술 하셨습니다,

1) 고관절 수술 후 한 달 까지
거동이 힘들어 기저귀 착용

2) 고관절 수술 한 달 이후 - 5개월 차 까지
스스로 자율 배변 잘하고 계시는데
과민성 방광 과 요실금 중상이 악화 되었습니다.

빈뇨 절박뇨 증상이 두드러져
10분마다 화장실을 하루 수십 번 씩 가시고
비뇨기과 약을 먹어도 별 차도가 없어 힘들었고요,

3) 현재 수술 6개월 경과 후
전반적인 기력 회복하고 빈뇨는 확실히 개선이 되었는데
화장실을 가다가 소변을 흘리시는 일이 생기고 있어 걱정입니다,
제법 많은 양을 그냥 가는 도중에 흘리십니다.

케겔 운동 이라든지 운동이 도움이 될까요? ㅠㅠ
다시 비뇨기과를 가 보아야 할지
고민이 되어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