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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항불안제 질문
클로나제팜 0.25mg과 데파스 0.25mg을 처음으로 4주동안 복용했습니다. 그 후, 출장으로 인해 타지역 병원에서 같은 약이 없다는 이유로 임시로 처방받은 알프라졸람 0.5mg과 로라제팜 1mg을 1주일 동안 복용했습니다. 출장에서 돌아 온 뒤 증상이 호전된 것 같아 원래 복용중이던 클로나제팜 0.25mg만 복용한지 5일차입니다. 2-3일차부터 약간 가슴이 답답하고 불면이 생긴 후, 4일차인 어제는 어지럽고 가슴 통증이 상당히 심했고 약간의 공황증상도 발현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약간의 가슴 통증과 답답함이 있지만, 어제보다는 괜찮아진것 같습니다. 항불안제 금단증상인 것 같은데, 여기서 며칠 정도 더 두고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증량하는게 맞을까요? 복용기간도 총 5주 정도로 길지 않고, 항불안제 부작용 위험으로 인해 단약하고 싶습니다. 단약이 목표면 여기서 며칠 더 두고봐도 괜찮을까요? 증량을 해야한다면 어느정도 증량하는게 좋을까요?


answer Re : 항불안제 질문
오승영
오승영 전문의 좋은사람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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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오승영입니다.
알프*졸람은 효과가 빠른 대신 갑자기 중단할 경우 금단증상이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보이고 있는 불안증상은 알프*졸람 중단으로 인한 일시적인 금단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클로*제팜을 복용중이시니 며칠 기다리시면 좋아지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불안이 심하시다면, 정신과에 다시 방문하셔서 알프*졸람 저용량으로 서서히 감량 시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