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한 달 전 쯤에 좌측 하복부가 찌르는듯이 너무 아파서 내과에 방문해서 장염약을 처방 받고 한 이틀 동안 밤에 통증떄문에 잠을 못자는 날을 보내다가 증상이 완화되고, 하루 쯤 여유를 둔 뒤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같은 증상이 발병하였고 이번에는 하루정도 지나고 증상이 완화 되었고 이틀동안은 식사를 하지 않은 후에 다시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1주동안 별 문제가 없다가 가끔 식사 후에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시 재발하여 이틀동안 쉬게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증상이 발생했다가, 나았다가를 한 달 동안 반복하고 있는데, 여태 장염을 꽤 앓아봤지만 전부 한 번 앓고 그 뒤에는 증상이 전혀 없었기에 정말 장염이 맞는지 의심됩니다.

또한 오늘 증상이 약간 완화된 후에 본 변중에 특정 부분이 상당히끈적한 것으로 보였습니다.(이는 이번에 처음 보는 증상입니다.)

변기에 붙어서 물에 씻겨 나가는 갯벌같은 모양새로 달라붙은채로 변기를 3번을 내려서야 겨우 다 지워졌습니다

증상은
심할떄: 약간의 구역감과 좌측 하복부에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날카로운 통증

약할때: 좌측 하복부가 부어오른 듯한 약간의 팽만감 혹은 약간의 통증

완화됐을 때: 무증상

이정도인데 예상되는 병이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