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현재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예전부터 안경을 계속 착용 했습니다.

최근에 1~2년 전쯤부터 피곤할 때 잠깐씩 복시가 생겨서 그냥 당연한건가 하고 넘겼다가
최근 안과 검사에서 물어보니까 사시 검사를 해보니

간헐적으로 사시가 있다고 하네요

왼쪽(0.6) 오른쪽(0.2)로 시력에서 왼쪽에 간헐적 사시가 있다고 하고, 약시가 살짝 있는것 같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좀 너무 당황스럽고, 안과전문의 선생님이 너무 대충 사시 있네요 라고 뭐라고 여쭤보려고 해도 수술해야만 고쳐요, 네네 이러고 점심 시간 거의 다 되어서 빨리 나가려고 하는 것 같아서

그냥 나오고 좀 큰 병원으로 가려고 예약 해놨습니다.

그러고, 저도 좀 당황스럽고 무섭고 해서 수술이 아닌 가능하다면 비수술로 방법이 없나 찾다가 가림치료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시력이 나쁘지지 않는다면, 가림치료나 안경 변경으로 가능하다면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 하고 싶은데요

어쨌든 가림치료를 하게 된다면 저의 경우 왼쪽(0.6)간헐적 사시 있는 눈을 안대 등으로 가리고, 오른쪽(0.2) 눈으로 보면 되는건가요?

아님 반대로 해야 되나요?

평소에 제가 스마트폰으로 글일 읽거나 뭘 할 때 피곤하면 왼쪽 눈이 저절로 감기고, 오른쪽 눈으로 보는데, 그럼 주 눈이 오른쪽 눈이고, 안 쓰는 눈이 왼쪽 이니까 왼쪽으로 보고 오른쪽 눈 가림치료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