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4살 여성입니다 최근 3개월동안 술만 마시면 토하고 명치 쪽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러고 1주일 전에 술을 먹었을 때 조금 진한 갈색 ? 살짝 붉은 갈색 토를 했어요 그래서 다음날 병원을 갔는데 위 내시경 결과는 위에 상처 조금 있고 염증이 있다고 하시고 빈혈 수치가 높다고 하셨습니다. 그로부터 1주일 후인 지금 평소처럼 잘 먹지도 못하고 먹으면 위 통증이 심해요 어제도 과식 정도는 아니고 조금 많이 먹었다 정도만 먹고 잤는데 잠이 든 시점으로부터 4시간 뒤에 갑자기 신물이 올라와서 눈이 번쩍 떠져서 화장실을 갔어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을 고민하다 그렇게 다시 잤는데 한시간뒤에 또 그래서 응급실에 갔지만 혈액검사 정상이어서 위 보호제만 받고 돌아왔습니다… 근데 돌아오는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김밥 4조각을 먹은게 소화제를 먹어도 8시간이 지났는데도 소화가 안되요 결국 토를 했는데 이번에도 갈색토를 했어요 … 그러고 위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에서 받은 액상 위보호제 먹고 조금 통증이 가라앉고 속이 쓰린 정도 입니다 … 내일 병원에 가볼까하지만 내시경도 혈액검사도 정상이라 병원을 가는게 맞는지 싶어요 … 현재는 내시경을 받은 뒤로는 술은 입에도 안대고 있습니다.. 집에 췌장 위암 내력도 있고해서 무서워서요 아 그리고 원래는 안그랬는데 술만 마시면 1키로가 빠지기도했어요 현재는 원래 간헐적 단식하면서 살이 많이 빠지기는 했는데 지금은 체중계가 없어서 모르지만 살이 찌고있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