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31세 여성입니다.

우선 4월 건강검진 결과로는 큰 이상이 없었구요, 양측 유방 내 낭종 (최대 좌측 0.5cm 이하, 작년 대비 커진 바 있음) / 갑상선 초음파 결과 우측 갑상선에 작은 낭종 관찰로만 소견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도 식이/소화 등 생활에 큰 지장은 없고요. 오히려 먹는거라도 챙기려 마녀스프 + 잡곡밥 , 영양제 유산균만 , 담배 x 술만 달에 1회 반병정도합니다.

다만 과로가 잦아 매일 수면 시간이 불규칙하고,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이하에 주 2회 정도 철야 작업을 하고있는데요.... 오늘 갑작스럽게 목 전방에 작은 결림 (침/ 물을 삼킬 때에 불편하진 않으나 약한 위화감)이 있고, 만져보니 엄지 1/3정도 될까 싶은 딱딱한 뭔가가 만져지네요. 처음 만졌을때는 꾹 누르니 툭 튀어나온 뼈를 누르는 것처럼 둔통 (4/10 정도) 있었으나 촉진하려 만져보고있으니 좀 덜해졌습니다. 기껏해야 1~2 정도?

만져지는 위치는 기존에 낭종 관찰된 곳과 반대 쪽 상단으로, 사진 첨부합니다.
이번 주에 병원 갈 시간이 도저히 나지않는데 연차라도 내어 다녀와야할지 의견 여쭙고자 하니 모쪼록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