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치과 상담의 여병영입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 쯤인가 그때 턱관절 디스크 중기라는것을 진단받고 스플린트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잘때만 스플란트를 착용했는데 6개월에서 1년정도 후에 입이 잘 벌어져서 치료를 끝냈습니다.현재 고1인데 불편해서 질문 남깁니다.
1. 치료 전에는 입을 턱관절 디스크 반대쪽으로 틀어서 벌렸었는데 치료 후에는 그 방향으로 턱을 돌리면 아픕니다. 근데 그냥 턱을 트는게 아니고 턱을 살짝 내미는 느낌으로 틀면 뭐가 빠지는 느낌이 들고 그 상태에서 턱을 벌리면 아픕니다. 정상적으로 치료 된게 맞나요?
말씀해주신 내용 만으로는 정상치료 유무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2. 턱을 내미는 느낌이 아니라 1번에서 말한 방향으로 그냥 턱을 틀 때 반대쪽과 달리 교근? 같은 부분에서 뭔가 당기는 느낌 없이 더 많이 틀어집니다. 정상인가요?
사람얼굴뼈나 근육이 대칭이 아니기 때문에 좌우 차이가 있고 당기는 느낌도 다를 수 있습니다.
3. 턱관절디스크가 있는 반대쪽의 얼굴과 광대가 좀 많이 크고 턱관절디스크가 있는쪽의 얼굴이 더 작습니다. 이것이 턱관절디스크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나요?
턱관절 질환 영향도 있을 수 있지만 원래 비대칭 때문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 듯 하네요
4. 턱관절디스크는 완치가 불가능하다는데 정말인가요? 이대로 살아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원위치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관절잘환이 완치가 힘듭니다. 생활 습관을 조절 하시고 조심히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