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사진으로 보셨을 때 구강암일 확률이 높아보이시나요?
8월 말에 입 안에 첫번째 사진처럼 투명한 물집같은게 잡혀서 입안이 불편했습니다. 그냥 불편할 뿐이지 아프지않았습니다. 눌러도 안아프구요. 이건 지금도 그렇습니다.
8월 중순에 어머니께서 위암진단을 받으셔서 걱정되는 마음이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도 되게 많이 받았어서 피곤해서 그런가보다하고 알보칠하고 페리덱스, 페리톡겔을 발라주었습니다 터뜨리려고도해봤는데 안터질 것 같아서 뒀습니다.
그렇게 방치하니 두번째 사진(생긴지 일주일)처럼되고 저 위에 알보칠을 바르니 하얗게 일어나면서 피같은게 찼습니다.
그래서 어제 치과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니들같은 걸로 뚫으려고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점막 안에 있다고 피고름만 빼고 안에 소독했다. 약 줄테니 먹어보고 1-2주 뒤에 다시 와서 안사라져있으면 대학병원가봐야한다고하시더라구요…
세번째, 네번째 사진은 지금 사진입니다. 선생님들이 보시기에 악성병소일 확률이 높아보이시나요…? 처음엔 그냥 물집이길래 스트레스랑 잠못자서 면역력이 약해져서 생겼나보다하고 별 걱정안했는데 어제 병원가서 직접 이야기 들으니 온몸이 떨리네요… 구강암을 확률이 높아보이나요? 아니라면 어떤 것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