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침샘관타석증인데 간단하게 제거할 수 없을 만큼 커져 있어서 병원은 전신마취하고 수술로 제거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금년 7월달에 코로나에 감염되어 완치 후 후유증으로 정도가 심한 위축성비염을 얻어
한동안 가래가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와 함께 온습도가 안맞으면 입천장부터 시작해서 코가 막히는 증상을 겪다가
한의원을 다니고 있는 결과인지는 몰라도 많이 좋아져 코로나 전보다는 물론 많지만 이젠 아주 가끔씩 가래와 코막힘이
있고 오래 안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걱정이 안될 수가 없으며 더불어 걱정되는 것이 혈압이 180에 심장이 동성서맥이라
전신마취가 자칫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무척 고민됩니다
병원에선 별도로 원외 심장내과 소견을 받고 혈압약을 2주정도 복용하여 혈압을 안정시킨 후 수술날짜를 잡자고
하는데 과연 가래와 코막힘이 많이 개선된 위축성 비염과 혈압약 복용으로 어느정도 안정시킨 혈압, 그리고 조치가
있을 수 없는 동성서맥을 안고 전신마취에 응해도 될까요? 병원에선 위축성비염 후유증은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전 전신마취 수술중 코막힘, 가래가 발생되어 곤란한 사태가 오거나 혈압약에도 불구하고 수술중 갑작스럽게 다시 고혈압으로 복원되거나 느리게 뛰는 서맥이 정지되지나 않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큰 침샘타석을 방치 할 순 없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본인의 병력에 비춘 전신마취 위험성과 다른 수면마취 같은 방법은 없는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