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아이가 오늘 제 뒤를 따라 살살 달리다가 시멘트 바닥에 넘어졌는데
이마를 땅에 받아서 타박상을 입었는데요

현재 상태는 혹이라고하기에는 어려울 듯 하지만 살짝 부어있고,
이마가 찢어지진 않아서 까지거나 피는 나지 않지만 피멍(?!)이 들어있습니다!

제뒤를 따라 달리다 넘어지는 바람에 제가 넘어지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이는 긴팔 긴바지를 입고있었고, 무릎을 보니 넘어질때 무릎이 먼저 땅에 닿은 듯하긴한데, 손바닥은 타박흔적이 없어서 무릎 이후 바로 이마인지…아닌지를 알수가없습니다!(다만 아이라더 사람인지라 넘어질때 팔을 본능적으로 땅을 짚울거라 생각해서 물통을 안놓치기 위해 손과 팔꿈차까지 사이의 팔로 넓게 땅을 짚었을거라 추정됩니다)

그럼 질문 드리겠습니다~
1. 넘어지고 잠깐 울었지만, 금새 괜찮아져 잘놀았습니다. 이마도 별로 안붇고 그래서 병원을 간다는 생각까지는 안하다가, 인터넷으로 피멍빼는 방법 찾다가 어떤 분이 자녀를 소아과에 데랴갔더니 이마는 뇌와 가까워서 정형외과를 가보라거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 정도 상처에서 구토 등 특이사항이 없는경우에도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을 필요가 있을정도의 타박상일까요?(아이가 어려서 엑스레이로 머리를 찍는것이 아무래더 꺼려집니다)

2. 피멍을 흉이 지지 않게 잘 아물도록 하는 방법이있을까요?
(자얀스레 없어질 듯 한데..혹시나 해서 여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