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 상처가 난 자리에 두꺼운 딱지가 형성되고 그 아래쪽은 비어 있는 상태로 추정됩니다. 즉 피부 아래쪽의 조직이 점차 차오르고 난 뒤 맨 마지막에 상피화가 일어나는 정상적인 상처 치유 과정을 거치지 않고 빈 공간 위에 딱지만 덩그러니 놓여있어 마치 부비트랩을 연상시키는 그런 상태일 수 있다는 거죠.
상처 괴사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빠도 시간을 내어 병원으로 내원하시어 보다 자세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