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적은 수분 섭취에도 소변을 자주 봐요.
며칠 전부터 물도 별로 안 마시는데 자꾸 소변이 마려워요. 보통 하루에 2~3번 소변을 누는데 요즘은 4~5번까지도 눠요. 잔뇨감은 없습니다.
불편한 건 밤에 잠들어있을 때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잠결에 참고 참다가 결국 볼일 보고, 다시 자고 일어나면 또 소변 마려운 걸 참고 있더라고요. 근육이 긴장을 해서인지 그럴때면 아랫배도 콕콕 쑤십니다.
자꾸 소변이 마려워서 요즘 자기 전에 물 마시는 거 자제하고 있는데도 그래요.
고등학생 때 물도 잘 안 마시고 소변도 많이 참고 다녔거든요. 그게 습관이 됐는지 성인 돼서도 소변을 잘 안 눠요. 소변이 잘 마렵지도 않고요.
그렇게 몇 년 보냈는데 평소와 달리 요즘, 유독 자주 소변이 마려운 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 것만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병원을 가봐야 할 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