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9월 7일 하악 매복사랑니를 대학병원에서 발치를 하였습니다.
며칠후 통증이 심해서 병원 방문하여 드라이소켓 소독과 치료를 했으며 이후 통증은 많이 줄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현재는 평소에는 통증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통증이 줄어든 발치 10일정도 후부터 말을 하거나 웃거나 허리를 숙이거나 몸에 힘이 좀 들어가면 발치부위가 붓는 느낌이 들면서 쓰린 통증이 느껴집니다.
거의 20여일을 이런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는 더디지만 아무는 중이라고 하고 발치부위 소독과 세척만 하는 중입니다.
약은 진통제와 소염제를 아주 안좋을때만 복용중입니다.
식사후에는 매번 물이나 식염수로 발치부위를 청소를 해주고 있습니다.
거의 한달여동안 이런 상태가 계속 되다보니 우울증이 오는것 같습니다.
무엇때문인지 언제까지 이럴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