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통증과 부정출혈은 소염진통제로 일시적인 통증 경감 효과를 볼수 있나요?
3개월 전에 hpv 16, 51번 반응성세포변화 진단받고 재검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눈에띄게 팔 다리 및 손가락과 손등에 털이 많이 길게 자라는 현상이 나타나는것을 시작으로 얼마뒤 배란통과 함께 부정출혈이 9일 정도 나왔습니다 부정출혈의 경우는 가장 많이 나오던 날 이후로 점점 통증은 거의 잦아들었지만 피가 완전히 멎은 이후에도 경미한 골반통과 왼쪽 난소쪽에 통증, 약간의 다리통증도 함께 아주 경미하게 남아있어서 반응성세포변화 진단이후 3개월 만에 암으로 진행이 된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다래끼 발생으로 소염제와 프로폴리스 약을 복용하고 그이후에 골반통이나 극소량 나오던 출혈이 멎었었는데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출혈이나 아랫배통증의 경우라면 소염진통제로 인한 통증 경감의 효과를 볼수 있나요?
약 복용을 중단한 몇일후에 다시 통증과 함께 약간의 분비물 증가도 동반하면서 약복용전에 경미하던 통증이 좀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ㅠㅠㅠ 물을 마시고 평소보다 빨리 소변을 보러가는 빈뇨 증상? 도 약간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
나이는 26살이고 1년 전 8월쯤 검사 결과 음성, 경부암 결과 정상 이었는데 이후 스트레스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1년후에 질염이 발생하여 이번 7월에 검사를 했을때 고위험군 양성, 반응성세포변화 상태인데 그이후 3개월 정도 만에 암으로 진행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 털이 눈에 띄게 많이 나고 평소에 비해 머리카락이 조금 더 빠지는 걸로 봐서 다낭성이 있을수 있을것 같은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경우에 통증이 없다고 하던데 현재 증상들이 혹시 관련이 있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