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과한 각질제거 이후 팩을 얹고 얼굴 피부에 손상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홍조만 있었는데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를 먹은 첫날부터 얼굴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따가운 가려움증이 시작되었고 현재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손상입은 피부가 아닌 입술 콧구멍속까지도 다양한 간지러움이 존재합니다. 피부과에서는 왜 가려운지 모르겠다며 제 피부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절박하여 알아본바 한방에서는 피부에 고인 열이 발산되지 못하면 그런 경우가 있다는 말이 존재한다고 하여, 땀을 흠뻑내는 방식도 시도 중인데 실제로 땀을 흘리는 시간동안은 증상이 없지만, 그 시간이 아닌 일상에서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제 스스로 체온변화가 일어날 경우에도 간지럽거나 소화가 원활하지않고 가스가 차오를때, 열이오를때 등과 같은 경우 특히 심해지는 것으로 인식했고, 걷거나 움직일때도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지며, 눕거나 앉아잇거나 등과 같이 한 자리에 머물 때에 주로 등장합니다. 혹시 이러한 가려움증을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도 전혀 듣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일련의 사태 속에서 지성이았던 피부가 여전히 지성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피지과소분비(?)가 가려움에 영향을 주나요? 피지가 분비되고 있지않은지는 자가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각질도 안생기고 있는것같은데 그 또한 판단밥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