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강미지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상 착상혈이나 임신 가능성에 따른 출혈섞인 분비물이라기보다는 생리 이후로도 자궁 내막이 불규칙적으로 탈락되면서 피섞인 냉이 하복통을 동반하면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은 자궁 경부의 염증이나 난소 낭종, 혹은 자궁 내막의 불규칙적인 탈락을 유발할만한 자궁내막용종과 같은 병변은 없는지 전문의 진찰후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산부인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문의에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생리 주기와 관련된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갈색 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 후 남은 자궁 내막이 분해되면서 갈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등이 있을 경우에도 갈색 냉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아랫배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질염이나 자궁경부염 등의 감염이 있을 경우, 냉의 색이 변화하고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추가적인 증상(가려움, 불편감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착상혈은 최근 관계가 있었던 경우에만 해당되므로, 마지막 관계가 8월이고 피임을 했다고 하니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현재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안감이 크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필요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