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어지러움, 두통, 보행 문제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진단 이후 식사량이 줄어들고 약물 변경이 있었던 점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여러 검사를 하셨고, 근전도 및 신경전도검사가 정상이라면 신경계에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과 전문의와 다시 상담하여 추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인 증상으로 인해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도 어지러움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정신과 상담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량이 줄어들면서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영양 섭취가 중요하므로, 식사를 잘 챙기고 필요한 경우 영양 보충제를 고려해보세요.
PET-CT와 같은 추가 검사는 필요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가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검사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무리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활동(산책, 명상 등)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반드시 전문가와 다시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