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스무살 중반 여자입니다
몇년전부터 잘때 등이나 목쪽에 땀이 나는데요
땀때문에 중간에 깬 적은 없는데 알람이나 중간에 일어날일이 있으면 항상 등쪽이 축축 하더라구요..감기에 걸리거나 보일러를 때면 등만 흠뻑 젖어 있구요
원래 기상시간에 일어나면 옷이 말라서 그런지 뽀송합니다...
어릴때부터 일생생활 할때도 땀이 많이 나는 편이기도 하고
예전에 입시 스트레스로 기능성 위장장애가 생겨서 이때부터 빈맥이 살짝 생기긴 했습니다 (원래 좀 예민한 편임,지금은 심리적으로 괜찮음)
체중도 키 대비 평균 몸무게고 갑상선, 혈액검사, 호르몬 검사 다 정상이었고 결핵이나 그런 병도 아닙니다 다만 비염이 있어 수면중에 입으로 호흡하면서 자는데 이거랑 관련이 있을까요?
정상적인 사람도 잘때 이렇게 땀을 흘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잠들락말락 할때부터 등이랑 목이 다른 몸 온도보다 뜨끈 해지는 느낌이 들긴해요